신앙과 나

기독교의 '지도자수련회' 등 '지도자'에 대하여

오직 예수 2007. 11. 12. 20:30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가는 이유는 단 하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시고 그리고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심을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자기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서는 안되며, 또한 자기의 생각과 의로서 살아가서도 안됩니다.

 

   마땅히 성도라면 그리고 앞으로 앞선 자의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면 더욱 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막 10:45)의 가르침을 삶에서 온전히 실천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겸손과 낮아짐의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도자’란 말은 수령(首領), 선도자(先導者), 영도자(領導者), 리더(leader)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남의 위에 군림하려는 권력의 속성을 표시하기도 한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제외한 또 하나의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23:10절에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지도자는 하나이니 곧 그리스도니라” 라고 언급되어 있듯이 우리의 지도자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십니다. 따라서 ‘지도자’라는 표현은 옳지 않은 것이며, 이것은 예수님의 모본처럼 ‘섬김’을 따라 ‘섬김이’이라는 표현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그것이 더 겸양의 자세와 낮아짐의 모습입니다.

                                               

 

   “너희 빛을 사람들에게 비춰라 사람들이 너희 행동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하나님을 믿는 삶에는 정해진 때가 없읍니다. 바로 깨달은 그 순간이 때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신자라면 먼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바로 만나지 못하고서는 하나님을 바로 증거 하지 못합니다. 그냥 전할 수는 있겠지만 확신과 힘 있고 자신 있게 하나님을 증거 하지 못한다면 기독교인으로서의 삶을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변화되는 삶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간직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 빛을 비추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과 같이 나의 행동이 본을 보여 믿지 아노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주님을 따를게 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말씀에 100% 순종하며, 삶에 말씀이 실천되어 지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의 열매입니다. 기독교인으로서의 가장 중요한 열매는 바로 예수님의 마음과 형상을 닮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