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누가복음 17:21)
세례 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외칠 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태복음 3:2)라 고 외쳤는데 여기에서 ‘천국’은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하고 있으며,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마태복음 3:11)라고 분명하게 예수님을 지칭하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누가복음 17:20)라고 바리새인들이 물었을 때에 예수님께서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 희 안에 있느니라”(누가복음 17:21)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는데, 여기에서 ‘너희 안에’ 란 말의 의미는 예수님에게 질문을 한 바리새인들이 분명히 아닌 것은 바리새인들은 율법과 선지자를 ?으며 예수님을 부정하는 사람들인데 그들 안에, 그들의 마음속에 천국이 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너희 안에’란 의미는 아 주 가까이, 즉 사람과 사람사이 다시 말하면 바리새인들 가운데 둘러싸여 있는 예수님 자신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이 말은 곧 예수님 자신이 천국이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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