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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홍수의 역사성 ■

오직 예수 2007. 5. 14. 19:32
 

■ 노아홍수의 역사성 ■

1. 학생 교과서의 세계사

   역사는 이집트 통일왕국 등 4대 문명부터 시작이며, 그 전은 돌조각 몇 개 있는 석기 시대, 선사 시대라고 배우고 있습니다.


2. 역사관의 차이

   성경은 사람이 처음부터 지혜롭게 창조되었고, 그 지혜로 농사를 짓기 시작했고, 문명을 이루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진화론에 영향을 받은 역사책은 사람은 원숭이로부터 진화되었고, 짐승과 같은 인간은 동물을 잡아먹는 수렵생활을 먼저 시작했고, 농경문화는 그 후에 이루었다고 말합니다.  진화론은 증명되지 않은 생물학적 이론이 불과하지만, 모든 학문 분야에 강력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역사도 예외는 아니어서 모든 역사적 해석은 진화론적 세계관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역사의 시작과 진화론적 역사의 시작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진화론은 사람이 진화된 후에 문명을 이루기 위해 250만년의 문화적 진화기간이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도구의 개발로 사람들의 머리가 좋아져서 오랜 시간을 거쳐 문명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진화론적 역사관과 이미 지혜롭게 창조된 사람들이 자신의 지혜로 도구를 개발하고 문명을 이루었다는 창조론적 역사관 어느 쪽이 더 합리적일까요?


3. 성경이 주장하는 인류 초기 역사

   성경은 과학책도 역사책도 아니지만, 모든 말씀이 진리의 말씀이고, 기원부터 기록되어 있는 유일한 책이기 때문에 성경을 통해서만이 인류 역사의 진정한 시작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의 기록을 보면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인류는 아담의 범죄로 인해 에덴동산을 쫓겨나고, 아담의 두 아들 가인과 아벨은 농사와 양치는 직업을 가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인은 제사 문제로 동생을 질투하여 동생 아벨을 죽이고, 유리방황하는 자가 되어, 자신의 성 “에녹성”을 만들었습니다.  가인의 후손들은 에녹성에서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 갑니다.  에녹성의 문명은 도시 문명과 같이 화려했습니다.  이 도시에서 목축, 음악 등 새로운 문명이 꽃피웁니다.  그러나 새로운 문명과 함께, 살인과 음란함이 더 커지게 됩니다. 한편 셋(아담의 아들)의 후예는 농사를 지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화려한 에녹성의 문화로 유혹된 셋의 후예들은 가인의 후예들과 결혼을 하면서 함께 타락해버렸습니다.  이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선언되었고, 노아만이 진노의 하나님의 눈에서 사랑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 노아에게 구원의 방주를 예비케 하셨고, 그 후 대홍수의 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4. 하나님의 심판

   가인의 후예(사람의 딸)와 셋의 후예(하나님의 아들)은 서로 결혼을 통해 하나가 되면서, 셋의 후예들이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것을 버리고 가인의 후예들의 문화에 완전히 젖어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후예들이 살인자의 후예들과 함께 되면서 하나님은 세상이 죄로 가득 차서 물로 깨끗이 씻어버리겠다는 홍수의 심판을 선언합니다.


5. 노아의 홍수

   노아의 홍수에 대한 성경의 기록은 상당히 구체적이며, 홍수의 기간, 물의 높이까지 정확히 나와 있습니다.


6. 홍수 이후

   홍수 이후에는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축복이 반복되고, 동물도 먹으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다시는 홍수로 멸하지 않겠다는 무지개 언약이 나옵니다.


7. 지질학의 동일과정설

   진화론에 영향을 받은 지질학은 지구 전체를 덮은 대홍수의 흔적을 도리어 진화의 증거라고 주장합니다. 지질학적인 지층에서 발견되는 화석들이 진화의 단계에서 나타난 생물의 흔적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과거 지층의 형성이 현재 흙먼지가 쌓이는 속도와 동일한 과정을 겪어서 형성되었다는 “동일 과정설”을 굳건히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지층이 서서히 형성된 것이 아니라 갑작스럽게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증거는 매우 많습니다.  또한 화석자체가 “동일 과정설”에 의한 지층형성에 의해서는 만들어질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지구 표면을 거의 덮고 있는 퇴적암과 화석들은 대격변이 지구상에 있었다는 뚜렷한 증거들입니다.  생물들은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오랜 시간에 걸쳐 진화되면서 형성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종류대로 창조하신 것이며, 홍수의 대격변에 의해 매몰되어 화석으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8. 격변의 증거  

   격변적으로 지층이 형성되었다는 여러 증거들이 있습니다.  화석의 형성, 다지층 나무, 그랜드캐년의 지층, 화산폭발에 의한 지층 형성 등입니다.


9. 격변적인 화석의 형성

   화석의 형성 자체가 격변적인 상황이 아니면 거의 불가능합니다.  물고기 화석들을 보면 화석의 형성이 매우 갑작스럽고 빠르게 이루어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고기는 죽은 물고기가 화석이 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헤엄치고, 잡아먹고 하는 상태에서 화석이 되었습니다.  물고기 뿐 아니라 투구게 화석 등은 이것들을 덮쳤던 진흙이 빠른 시간에 퇴적암으로 변화면서 그 안에 갇힌 것들이 화석이 되었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왜냐하면 발자국, 꼬리친 흔적들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생물이 처음 출현했다는 캠브리아기의 삼엽충 화석이 무엇인가에 밟힌 흔적이 있는 화석도 있습니다.  따라서 진화론 주장처럼 생물들이 진화의 순서에 의해 지층에 따라 오랜 시간을 거쳐 차츰 나타난 것이 아니라, 동시대적으로 창조되었고, 홍수에 의해 서식환경에 따라 매몰되어 화석이 되었다는 주장이 더 타당합니다.


10. 다지층나무

    여러 지층을 관통하는 나무화석은 이런 지층형성이 서서히 생기는 것이 아니라 짧은 시간 격변적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11. 그랜드캐년

   그랜드캐년은 세계 10대 불가사의의 첫 번째에 해당됩니다.  이런 거대한 구조물은 진화론자들의 주장처럼 콜로라도 강의 침식에 의해 생길 수는 없습니다.  이런 구조물의 생성을 설명하는 이론은 “댐붕괴설”로 거대한 홍수 이후 거대한 호수가 생성되었고, 이런 거대한 호수의 물의 압력에 의해 연약한 곳이 무너지면서 그곳을 통해 거대한 물줄기가 흘러나가 이런 구조물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실재로 화산폭발 등으로 눈이 녹으면서 거대한 물줄기가 생겨 그랜드캐년 보다는 작은 규모지만 협곡을 형성하는 것은 잘 관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랜드 캐년과 같은 거대한 구조물이 생기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물이 있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거대한 홍수가 있어야하는 것입니다.


12. 그랜드캐년의 지층

   그랜드캐년의 지층은 수평을 이루면서 수백Km에 걸쳐 있습니다.  이런 거대한 지층구조가 수백Km에 이른다는 것이 거대한 홍수의 증거가 될 뿐 아니라, 지층의 구조가 수평이고, 어떤 부분은 부드럽게 휘어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이런 지층이 오랜 시간에 걸쳐 하나하나 생성된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생긴 것이라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물론 지층과 지층 사이에 오랜 세월의 흔적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또한 이런 거대한 구조물의 지층이 오직 고생대 지층구조만을 보이며, 그나마 그 순서도 진화론적인 지질 주상도와는 맞지 않습니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지질 주상도는 진화론적인 가정에 따라 임의로 만든 것에 불과하며 세계 어디에도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지질 주상도 전체를 보이는 곳은 없습니다.


13.헬렌산 폭발

   지층이 격변적인 상황에서 생길 수 있다는 격변론은 진화론의 동일과정설을 믿는 지질학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1980년 헬렌산 화산폭발은 격변적인 상황에서 지층과 협곡이 수일 또는 수주 만에 형성된다는 것을 사람들의 눈앞에서 보여주었습니다.


14. 노아 홍수에 대한 의문과 홍수의 기전

   그러나 노아 시대의 홍수는 현재 우리의 지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첫번째는 어떻게 그러한 엄청난 홍수가 일어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지구 위의 모든 수증기를 비로 내리더라도 해수면이 5 cm 밖에 상승하지 않습니다.  그 해답은 성경에 있습니다.  홍수는 비와 격변에 의해 된 것인데, 엄청난 비가 가능한 것은 그 해답이 창세기 1장 6절 말씀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궁창은 하늘입니다. 즉 노아홍수 이전의 하늘위에는 물층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물이 노아의 홍수 때 쏟아진 것입니다.


15. 물층의 영향

   우리는 지금 상상하지 힘들지만 궁창(하늘)에 물층이 있었다고 성경 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떤 형태로 또한 어떤 힘으로 이런 물층이 하늘에 있었을지에 대하여는 논란이 많지만, 수증기층으로 존재했을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자연계를 조사하면 이런 물층이 없다면 생길 수 없는 많은 현상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이 물층은 태양으로부터 오는 저주파 중 열선을 흡수 산란시키고, 온실효과를 일으켜 지구전체가 따뜻한 아열대 기후를 이룰 것입니다.   남극대륙을 조사한 결과 지금은 빙하로 덮여있지만 과거에는 초목이 무성하여 동물이 살던 환경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북극에도 아열대지방에서만 자라는 활엽수 숲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시베리아에서도 초록색 잎을 지닌 2.7미터 크기의 과일나무가 발견되는 등 지구 전체에 걸쳐 아열대권이 형성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런 것에 대한 다른 설명은 열대지방에 있던 대륙이 이동되어서 그렇게 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판구조론에 의해 대륙이동에서도 이런 식의 이동은 쉽지 않고, 전 지구적으로 따뜻한 기후가 발견되는 것은 설명이 안됩니다.


16. 물층의 영향 2

   또한 화석의 증거에서 보면 현재와 같은 종의 동, 식물이 과거에는 훨씬 컸고, 오래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큰 포유류가 살았고, 날개 길이가 1미터에 이르는 잠자리도 화석으로 발견됩니다.  과거에 어떤 특별한 것이 있었음에 틀림없습니다.  물층이 홍수 이전의 지구를 따뜻하게 하고, 해로운 방사선을 차단하고, 또한 잘 모르는 어떤 기전으로 지금보다 없어 동식물들도 매우 컸고 오래 살았을 것입니다.


17. 창세기 인물들의 나이

   성경의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나이는 아담이 930세, 무드셀라 969세 등 천살에 가까운 나이이다.  잘 믿을 수 없는 나이다.  그러나 같은 창세기의 인물들의 나이가 홍수전에는 천살에 가깝지만, 홍수 이후에는 나이가 급격히 감소하여 오늘날의 나이 수준으로 변한다.  홍수 전후에 나이가 갑자기 바뀐 것이다.  화석에 나타나는 과거 동물들이 오래 살았다면, 사람이라고 오래 살지 못할 리 없다.  창세기 자체의 나이의 기록은 이런 화석의 증거와 잘 일치되고 있다.


18. 대홍수의 기전

   노아 시대의 대홍수는 하늘의 물층의 파괴만으로 된 것은 아니다.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홍수이지만, 산을 덮는 홍수는 불가능하다.  물론 이 시대의 산은 지금처럼 높은 산은 아니다. 지질학의 증거에서도 과거의 산은 훨씬 낮았고, 기후도 온화했다는 증거가 있다. 비록 지금처럼 높은 산은 아니지만 이 산들을 덮고 10m이상 높아진 대홍수의 시작은 비 이전에 격변이 있었다.  창세기 7장 11절에 큰 깊음의 샘이 터지고, 하늘의 창이 열렸다고 기록되어 있다.  하늘의 창이 열렸다는 것은 비가 많이 내렸다는 표현이다.  깊음의 샘이 터진 것은 수맥의 폭발, 화산의 폭발 등을 의미하는 것 같다.  바다에 있는 해저화선 들도 폭발했을 것이다.  따라서 이런 격변으로 인해 바다에 큰 해일이 일어나 육지를 덮치고, 비는 엄청나게 쏟아지는 상황이 된 것이다.


19. 방주의 이동과 염호

   이런 해일로 인해 방주는 유프라테스 강의 따라 내려가지 않고, 반대로 북쪽인 아라랏 산으로 가게 되었다.  또한 육지에는 엄청나게 많은 염호(짠물을 가진 호수)들이 존재하는데, 어떻게 육지에 이런 염호가 많은지 설명하기 힘들다.  그러나 노아 시대 대홍수로 인해 바닷물들이 전 지구를 덮었었고, 홍수 후에 바닷물들이 물러가면서, 일부 지역에 바닷물이 갇혀서 이런 염호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


20. 노아의 방주

   노아의 방주의 길이는 축구장 보다 길며, 그 크기는 17,600종의 포유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를 한 쌍씩 싣기에 충분합니다.


21. 노아의 홍수가 전세계적이라는 증거

   대홍수 이야기는 많은 민족에서 200여개 이상 발견됩니다.  각 민족의 종교, 문화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가 있지만, 하나님의 심판으로 대홍수가 있었고, 자신의 조상만이 살아남았다는 것은 공통적입니다.  길가미쉬 서판이라는 유명한 고고학적 자료에도 노아 홍수와 유사한 내용의 홍수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미 인디언이 남긴 석판의 그림을 보면 성경의 기록과 일치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0일의 강우, 방주, 태양이 달라진 모습, 4명의 남성, 쌍쌍이 방주에서 내리는 동물, 무지개 등 성경의 기록과 정확이 일치합니다.  과연 전 세계적인 홍수가 없었는데 홍수에 대한 전설이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으로 나타날 수 있을까요?


22. 홍수 이후 기후의 변화와 빙하기

   홍수가 끝난 후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물층이 파괴되어 온화한 기후가 유지되지 않고, 기후의 구분이 뚜렷해지고, 엄청난 양의 비로 인해 기후에 심각한 영향을 주어서 빙하기가 왔을 것입니다.  빙하기는 학자들마다 여러 의견이 있지만 홍수 이후 왔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왜냐하면 북반부의 상당부부까지 덮었던 빙하(지구 전체를 덮지는 않았음)를 설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후가 오늘날 같이 되면서 거대한 빙하는 녹아서 없어지고 남극과 북극에서만 발견되는 것입니다. 이런 기후변화에 대하여 성경도 홍수 이후 추위와 겨울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3. 기후변화의 결과와 공룡의 멸망

   이런 기후변화는 식물의 분포를 감소시키고, 과거처럼 식물도 크지 않게 되었을 것입니 다. 공룡은 거대한 동물로 대표됩니다. 과거 지구상에 위용을 자랑하던 공룡들이 갑자기 지구에서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러한 거대한 동물이 살려면 기후의 변화가 심하지 않아야하고 섭취할 풍부한 식물이 있어야 합니다. 노아 홍수 이전의 환경은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켜줍니다.  공룡이 갑자기 지구에서 멸족한 이유 중 가장 유력한 것은 운석멸족설입니다. 여러 가지 학설이 있으나 갑자기 멸망하게 된 증거가 많아 지구 빙하기로 인한 것이라는 학설보다는 운석에 의한 것이라는 학설이 유력합니다. 이는 지구를 향해 갑자기 많이 떨어진 운석에 의해 공룡이 멸망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설이 더욱 주목을 받는 이유는 공룡의 화석주위에 희귀금속인 이리듐이 발견되기 때문인데 이 금속은 운석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흥미 있는 것은 이리듐이 화산재에서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운석 멸족설은 지구의 기후 변화가 있었다는 증거가 없고, 많은 해양 동물이 함께 멸망한 것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홍수 이후 기후변화로 먹을 것이 충분하지 못하고, 기온도 떨어져 공룡이 멸망했다는 설명이 가장 과학적입니다.


24. 홍수 이후 조산 운동

   홍수 이후에 엄청난 조산운동이 일어나고, 대륙이 갈라지는 일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오늘날 동남아시아의 섬들과 반도는 그 일부가 물에 잠기기 전에는 서로 이어진 대륙이었습니다.  히말라야 산맥이나 알프스 안데스 산맥 등은 이런 조산운동에 의한 결과입니다. 성경의 시편을 보면 시편 104편에 이 장면을 그리고 있습니다.  “옷으로 덮음같이 땅을 바다로 덮으시며 물이 산들 위에 섰더니”, 여기까지는 대홍수를 의미합니다. 연결된 말씀에서 “주의 견책을 인하여 도망하여 주의 우레 소리로 인하여 빨리 가서 주의 정하신 처소에 이르렀고” 여기는 홍수가 땅에서 물러남을 노래하고 있으며,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라고 산이 높게 솟아오르는 조산운동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바다가 높아져서 히말라야 산맥이 되었다는 것을 안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몇 천 년 전에 기록된 성경은 홍수 이후 산맥 형성에 대하여 노래하고 있습니다.


25. 홍수 이후의 역사

   홍수 후 노아의 세 아들 셈, 함, 야벳으로 부터 모든 민족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의 기록일 뿐 어떤 역사책에서도 이런 기록은 찾을 수 없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바벨탑 사건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바벨탑을 쌓은 인류들은 언어가 달라져 흩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다 흩어진 인류들은 자신들의 역사를 조작하고 대홍수 심판의 하나님에 대하여는 잊고 싶었을 것입니다.  지금도 역사는 사람들에 의해 왜곡되고 있습니다. 


26. 바벨탑 사건과 언어의 갈림

   언어가 과거에는 하나였다는 것을 언어학자들은 부인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언어의 구조가 너무나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류가 모두 한 여성으로부터 나왔다는 유전자 연구는 이런 주장에 심각한 의문을 던집니다.  만약 어머니가 같다면 언어도 하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언어의 구조를 보면 도저히 한 언어로부터 나왔다고 믿어지지 않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바벨탑 사건이야말로 이런 모순을 왜 생겼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한 언어가 하나님의 초월적인 능력에 의해 민족마다 다른 언어로 바뀐 것입니다.


27. 농경문화의 전파

   학생들 교과서에 나오는 농경문화의 전파 경로를 보면 지금의 이스라엘 지방에서부터 시작되어 이집트, 인도, 중국으로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농경문화가 이렇게 전파되었다면 당연히 사람들도 그렇게 이동되지 않았을까요?  바벨탑 사건이후 흩어진 사람들오 인해 이런 농경문화, 즉 4대문명이 건설되었을 것입니다.  실제 진화론자들도 인류가 아프리카로부터 시작하여 중동지방을 거쳐 모든 인류가 이동되었다는 단일지역 발생설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주장은 원숭이 뼈에 불과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때문이고, 이것을 무시하면 중동지방부터 인류가 시작되었다는 것은 성경과 고고학적인 증거가 일치하고 있습니다.


28. 중국 역사의 왜곡

   이러한 왜곡된 역사 속에서도 우리는 고대 사람들이 가진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자취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순황제때 상제께 드리는 제사축문은 창세기나 시편의 기록을 연상하게 됩니다. “다섯별이 운행하기도 전에 해와 달이 형제가 없고, 소리도 없어 빛을 발하기도 전에 이 땅위에 공허와 흑암만이 있었노라. 그분께서 하늘을 여시고, 땅을 펴시고, 그분께서 인간을 지으셨도다. 그분의 창조하시는 능력으로 인하여 천지와 모든 만물이 지음을 입었노라”  또한  중국의 한자는 창세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한 예를 들면, 노아의 방주에서 나온 선(船)자가 있습니다. 배 선(船)자는 배(舟)와 여덟을 나타내는 팔(八)자와 사람수를 나타내는 입구(口)자로 구성되었는데 이것은 8명이 방주에 탔음을 나타냅니다. 노아의 가족이 모두 8명이었던 것과 과연 단지 우연의 일치일까요?  또한 중국의 홍수전설에 모든 중국인은 대홍수를 극복함으로서 이름을 떨친 옛 선조 ‘누와’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누와가 노아와 발음이 유사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밖에 “義”자는 양과 나를 의미하는 글자가 합쳐져서 만들어졌습니다.  ‘나 대신에 양이 죽은 것이 의로움이다’는 제사제도와 연관 지어 만들어진 글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의 제사 제도도 처음에는 왕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도였던 것이 후대로 들어 조상에게 지내는 것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중국 고대 역사의 왜곡은 진시황 시대 때 극치에 이릅니다.  진시황은 고대의 중국역사를 분서갱유를 통해 전부 파괴하고, 한분 하나님(상제) 신앙을 네 하나님(4제)로 바꾸는 엄청난 일을 하였습니다.


29. 우리나라의 역사

   중국에 신앙의 자취가 있다면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우리나라 조상들은 북쪽으로부터 한반도로 들어왔습니다.  이전에 한반도에 살던 사람들은 있었지만 다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사라졌다는 표현이 네안데르탈인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나옵니다.  왜 사라졌는지 설명이 안됩니다.  그러나 홍수로 인해 모두 죽었고, 홍수 이후 바벨탑 이후 사람들이 한반도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역사는 너무나 많이 왜곡되어 있고, 또한 많은 자료가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단군의 가르침을 구전으로 전하는 규원사화를 보면 우리나라 조상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긴 노아의 후손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한분으로 가장 높은 자리에 계시며 천지를 창조하시고 천하를 주관하시므로 넓고 넓어서 들어있지 않은 것이 없고 밝고 밝아서 티끌 하나도 새어 나가지를 않는다. 구원의 문은 오직 하나요 둘이 아니므로 오직 마음을 깨끗하여야 그 날에 이를 것이다.”


30. 심판의 예표

   노아 시대 홍수는 앞으로 올 최후의 심판에 대한 예표입니다. 예수님께서 심판에 대한 경고로 노아 홍수를 언급하신 것입니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눅 17:26, 27)”  왜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다 멸망당했다고 이야기할 까요? 그것이 죄가 아닌데.. 그것은 사람들이 심판이 임박했는데도 심판을 무시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도 사람들은 노아시대의 사람들처럼 심판에 대한 성경말씀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31. 인류의 역사  

   인류 역사는 복잡해 보이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단순합니다.  인간의 죄로 인해 대홍수의 심판이 있었고, 노아의 후손은 모두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 길로 갔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이스라엘을 일으키셨습니다.  이스라엘을 통해 성경이 기록되게 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역사 가운데 개입하시는 것을 보여주시고, 메시야가 오실 것이라는 것을 예언했습니다.  드디어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이스라엘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잃어버린 모든 노아의 후손들을 위해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부활이후 이 기쁜 소식은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바로 그분이 창조주로서 역사를 시작하게 하셨고,  역사 가운데로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셨으며, 심판주로 이 역사를 마무리 하실 분입니다.


   <참고 자료 링크>

  ㆍ 지구 내부에 거대한 바다? :‘지각 아래 북극해 이상 물 존재’ (2007.3.4. 한겨레신문)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94157.html

  ㆍ 동아시아 밑, 지구 내부에 ‘거대한 바다’ 있다 (2007. 2. 13. 조선일보)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2/14/2007021400526.html

  ㆍ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News & Information (Feb. 7. 2007)

     http://news-info.wustl.edu/news/page/normal/8222.html

  ㆍ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노아의 홍수/노아의 홍수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C01

  ㆍ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노아의 홍수/노아의 방주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C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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