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

제6장. 인류의 기원

오직 예수 2007. 4. 10. 20:57

 

창조과학과 기원


제 6 장. 인류의 기원


  • 진화론에 의하면 인간은 원숭이가 진화했거나 원숭이와 동일한 조상을 갖는다고 주장 한다.

  • 진화론에서는 원숭이 조상으로부터 현대인류까지 변해가는 형태들을 유인원(anthropoid), 그

    리고 사람의 진화조상이라는 의미로 호미니드(hominid)로 부른다.

  • 성경적 창조론에서는 인간을 원숭이와는 전혀 생물학적 혈통관계가 없을 뿐 아니라 창조주에

    의해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창조된 영적존재로 본다.

  • 성경적 창조론에서는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사람과 원숭이의 조상이 나누어진 후 변화과정을 

    보여주는 중간형태 화석이라는 것은 존재하고 있지 않다고 본다.

  • 성경적 창조론에서는 중간 형태라고 제시되는 화석들은 원숭이 또는 사람 중 어느 한편에 속한

    것이지 결코 진화론적 변이형태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1. 진화론에 대한 바른 이해

원원아목(原猿亞目, Prosimians)

진원아목(眞猿亞目, Anthropoids)

꼬리 있는 원숭이(monkeys)

꼬리 없는 원숭이(apes)

인간

여우원숭이(lemurs)

늘보원숭이(lorises)

안경원숭이(tarsiers)

  신대륙 원숭이

  (new world monkey)

 

  구대륙 원숭이

  (old world monkey)

 긴팔원숭이(gibbons)

 오랑우탄(orangutans)

 고릴라(gorillas)

 침팬지(chimpanzees)

 

                              표6-1.[포유류강(Mammalia) 내 영장목(Primates)의 분류]

  • 진화론의 분류체계에 따르면, 영장류 즉, 영장목(order Primates) 포유류는 늘보원숭이, 안경

    원숭이 등의 원원류(Prosimians)와 꼬리 있는 원숭이(monkeys), 꼬리 없는 원숭이(apes), 인

    간 등이 포함되는 진원류(Anthropoids)로 나뉜다. 

  • 영장류의 진화과정에 대해 영장목 조상으로부터 5~6백만 년 전에 먼저 원원류가 분류되었고, 

    이어서 꼬리 있는 원숭이, 꼬리 없는 원숭이가 분리되어 나온 후 인간이 진화되었다고 주장.

   ⇒ 원숭이 또는 침팬지가 인간의 직접적 조상이 아니라, 원숭이와 인간이 공통조상으로부터

       진화 분리되어 나왔다고 주장.

 ※ 호미니드 : 진화계통수 상에서 인간의 가지로 갈라져 나온 모든 유인원 종들을 포함하는 그룹.

  • 호미니드의 진화과정의 주장

    1)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us) → 도구인간(호모 하빌리스, Homo habilis) → 직

        립원인(호모에렉투스, H. erectus) → 네안데르탈인(H. neanderthalensis) → 현생인류

        (H. sapiens)

    2)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물론, 호모 사피엔스를 제외한 모든 호모(genus Homo)의 호미니드

        들은 멸종된 종들이라고 주장

  • 직립자세(upright posture) 및 이족보행(bipedalism)에 대해 약 400만 년 전의 오스트랄로피

    테쿠스 아파렌시스(A. afarensis) 단계부터 시작 되었다고 주장 → 학자들 사이에 논란이 많은

    상황.

  • 현대인의 기원(인류 진화론과학의 쟁점 이슈)

     * 다지역 가설(Multi-regional hypothesis)

      ㆍ 1~2백만 년 전 아프리카에 살고 있던 호모 에렉투스가 전 세계로 퍼져 나간 후 호모 사피

          엔스로 진화되었다는 주장.

      ㆍ 각 지역의 호모 에렉투스들과의 교잡으로 인종 간의 유전학적 차이가 없어졌다고 주장.

     * 아프리카 기원설(Out of Africa)

      ㆍ 아프리카 지역 이외의 호모 에렉투스들은 모두 멸종되었고 아프리카 지역에서 호모 사피

          엔스로 진화 후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는 주장.

      ㆍ 10만 년 전 아프리카에 살던 호모 사피엔스가 타 지역으로 퍼져나가면서 기존의 호미니드

          들을 완전히 대체하면서 각 대륙의 인종들이 발생되었다고 주장.

      ㆍ 1980년대 말부터 미도콘드리아 DNA의 변화를 비교하는 분자생물학적 진화이론인, 이른

          바 아프리카 이브설(Africa Eve theory)은 인종 간의 세밀한 유전학적 차이를 부각시키며

          아프리카 기원설을 강력히 지지함.

      ㆍ 심지어 현대 인류의 조상이라고 믿어왔던 네안데르탈인에 대해서도 화석에서 추출해 낸 

           DNA를 분석한 결과에 근거 현대인류와 무관하다고 주장.

  ☞ 현재 인류의 진화라는 개념에는 ‘이렇게 진화되었다’라는 정립된 이론이 없는, 혼란

      스러운 가설들의 바다라고 할 수 있으며, 시간이 흐르고 과학기술이 발달 할수록 더

      많은 가설들이 등장하면서 더 복잡한 양상으로 논쟁이 심화되는 ‘진화 미스테리’가

      계속되고 있다.

                                                           

 

2. 진화론적 인류 기원설의 문제점들

 2.1 진화계통도의 불일치

  • 진화의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화석자료들의 불충분

  • 같은 화석을 놓고도 학자들 사이에 다른 학설들이 주장

  • ‘결국 인간의 진화라는 갈등의 무대는 모든 이론이 전투를 겪게 되는 곳이며 새로운 증거들은

    다른 편에 의해서는 동일한 방식으로 해석되어질 여지가 거의 없다’라며 1994년 3월 14일자 타

    임지는 ‘인간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라는 기사에서 밝히고 있다.

  ☞ 화석을 해석함에 있어 화석의 형태를 관찰하여 해석하는 기준들이 정량적으로 비교되는 것

      이 아니라 관찰하는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


 2.2 형태학적 해석기준과 자의적 해석

 

진화초기의 유인원

현대인

 치아의 배열형태

 말굽형 즉 U자형

 양쪽 끝이 조금 벌어진 포물선형

 두개골 용적

 500~600cc 수준

 1400~1500cc 수준

 안면 경사각

 완만함

 수직에 가까움

 눈두덩 두께

 두툼함

 얇음

                    표6-2.[진화론 화석학자들이 이용하는 형태학적 차이들]

  • 원숭이 공통조상으로부터 사람으로의 진화를 증거 하기 위해서는, 4족 보행 → 직립보행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화석자료가 필요. ⇒ 화석상의 증거 미발견. ⇒ 직립보행 여부를 기

    준으로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움. ⇒ 실제 이용된 해석 기준으로 치아의 배열, 두개골의 용

    적, 안면 경사각 등의 형태학적 차이들뿐임.

  • 형태학적 차이를 가지고 진화의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는 이유

   ⇒ 치아가 배열형태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원래의 모습대로 보존되어 있는 것이 중요.

     → 오래된 유인원이라고 주장하는 화석일수록 완전하게 보존된 형태로 발굴되는 것이 없음.

     → 조각으로 나눠진 상태에서의 치아배열 형태 판별은 거의 불가능

   ☞ 현대인들에게 있어서도 치아의 배열형태는 두개골의 형태에 따라 U자, V자, 포물선형 등 다

       양 하게 나타난다. ⇒ 진화과정 중의 변화된 정도를 판별하는 기준으로 맞지 않음을 의미.

   ☞ 현존하는 사람들 사이에 흑인은 백인에 비해 유난히 눈두덩이 두텁고 안면 경사각이 완

      ⇒ 안면 경사각이 완만하고 눈두덩이 덜 두터울수록 덜 진화되었다고 해석한다면, 오래된

           흑인들의 두개골이 발견되었을 때 충분히 유인원의 화석으로 오인할 수 있다.

      ⇒ 안면 골격의 형태로는 진화과정의 객관적 기준이 될 수 없다.

   ☞ 두개골 용적의 경우도 객관성이 결여된 기준임에 있어 안면 골격의 형태와 다르지 않다.

      ⇒ 현존하는 인간에 있어 종족에 따라, 성별에 다라, 나이에 다라 그리고 개인 간에도 두개골

          의 차이가 있으며 원숭이 종류에서도 마찬가지이다.

      ⇒ 유인원의 두개골이라고 주장하는 화석들의 성별, 나이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두개골의 크

          기를 진화의 기준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부정확한 해석을 초래한다.

 ☞ 두개골 용적은 과학적인 분석기준이라기보다는 연구자의 선입견에 따라 얼마든지 자

     의적인 해석의 기준이 될 수 있다.


 2.3 지나친 진화론적 믿음과 의도된 조정

  • 사람이 원숭이와의 공통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고 볼 대 가장 중요한 변화는 앞발을 땅에 짚고 

   걷다가 똑바로 서서 걷게 되는 직립보행 과정이라 할 수 있으며 당연히 그 변화의 과정을 보여

   주는 중간화석이 제시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직립여부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골반 뼈와 척추 뼈

   의 화석이 결정적인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발견된 유인원 화석들 중에는 그러

   한 증거가 전혀 없다.

   ⇒ 자바인(Java Man) 화석(호모 에렉투스)

     - 두개골 일부와 허벅지 뼈가 전부

     - 직립여부의 결론이 매우 신빙성이 낮다. 결국 추측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

   ⇒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직립 여부 - 논란의 대상

     - “나는 우리의 조상들이 인간의 가장 큰 특징인 큰 뇌를 갖기 이전인 350만 년 전에, 거의 직

       립보행을 했었음을 의심 없이 입증할 수 있는 사람의 것처럼 보이는 무릎관절(humanlike

       knee joint)을 발견했다.” 루시(Lucy)로 알려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를 발견한

       도날드 요한슨(Donald C. johanson).

     1) 골반뼈가 여러 조각으로 흩어져 직립여부를 확증 못하여 무릎관절에 주목하였음.

     2) 진화론 학자들에 의한 반박

        ※ 영국의 저명한 해부학자 쥬커만(Solly Lord Zuckerman) 경

        ※ 시카고 대학의 해부학 인류학 교수 옥스나드(Charles Oxnard) 박사

     3) 루시가 발견된 지 20년이 지난 현재 학자들의 입장은 루시가 직립보행을 하지 않았다는 쪽

         으로 기울고 있음.

  ☞ 직립보행에 대한 지나친 믿음이 오랜 세월동안 많은 사람들을 오해에 빠뜨릴 수 있다

      는 사실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할 수 있음.

  • 진화론적 믿음은 발굴된 화석을 재구성할 대 극단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 화석을 이용하는 인류 진화론과학 연구의 불가피한 비과학성

     1) 화석 자료로부터 근육, 피부, 체모 등 생존했을 때의 외모, 성별, 나이 등을 알아내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추측으로 논리를 이어감.

     2) 화석이 신체 일부분의 부서진 조각으로 발견 - 재구성하는 사람에 다라 완전히 다른 모습.

        ⇒ 의도하지 않은 잘못된 해석이 내려지는 경우와 의도적으로 조작되는 경우 발생

        ⇒ 네브라스카인(nebraska man) 화석(1917, 미국 네브라스카주)

          ㆍ 헤럴드 쿡(Harold Cook)이 발견

          ㆍ 두 개의 어금니 발견 → 유인원 전체로 재구성, 영국의 주간지에 상상도가 실림으로

              인간의 진화에 대한 믿음을 부추김.

        ⇒ 필트다운인(piltdown man) 화석(1912, 영국 필트다운 지역에서 발견)

          ㆍ 영국의 찰스 도오손(Charles Dawson)과 아서 우드워드(Arthur S. Woodward)가 발견

          ㆍ 50만 년 전 유인원으로 발표, 1938년 12월 사이언스(Science)지의 표지로 실림.

          ㆍ 영국인들이 유럽의 뿌리로서의 자신들의 조상을 내세우려는 자존심이 맞물린 조작의 

               결과물로 밝혀짐. → 오래된 화석처럼 보이게 화학약품(potassium bichromate) 처리,

               줄로 갈고 갈색으로 착색 : 1953년 케네스 오클리와 조셉 워너 등에 의해 확인

  ☞ 지금까지 발표된 모든 유인원들은 결코 합리적인 분석에 근거를 둔 과학의 산물이 아

      니라 철저한 진화론적 믿음 위에 상상의 가설로 일관된 추측의 산물이거나 아니

      조작된 사실이다.


 2.4 관점의 차이

  Q.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불리는 오래된 유인원 화석은 왜 아프리카에서만 발견되는가?

    ⇝ 인류의 조상이 아프리카에서 출발되었다는 점에서 ‘다지역 가설’과 ‘아프리카 기원설’이 동

       ? 아프리카 편중현상을 진화론적으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없다.

    ⇝ 전 세계적으로 원숭이 종류의 개체수가 가장 밀집해 있는 대륙

       ? 오랜 세월 동안 다량의 원숭이의 뼈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음.

       ? 오래된 유인원의 뼈 즉, 진화초기의 정이화석으로 오해될 수 있는 개연성이 높음.

   • 현재 인류 진화론과학에서는 ‘아프리카 기원설’이 더 설득력을 얻음.

    → 최근 10여 년간 분자생물학자들이 DNA 분석결과를 근거로 아프리카 기원설을 잇달아 주장

    → ‘아프리카 이브 가설’ : 모든 현대인이 15~20만 년 전 아프리카에 살았던 한 여성으로부터

         기원했다고 주장(1987,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분자생물학자 윌슨(Allen C. Wilson) 교수)

    → 남성을 통해서만 유전되는 Y 염색체를 분석하여 전 세계 남성이 18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 

       살았던 한 아버지에게서 유래했다고 발표.(1995, 미국 애리조나 대학 마이클 헤머(Michael

        Hammer) 교수)

    → Y 염색체가 ‘out-of-Africa'한 시점은 기존의 추정보다 훨씬 최근인 5만 년 전인 것으로 추

       정된다고 보고(2000,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휄드만(Marcus Feldman) 박사)

  ☞ 최근 아프리카 기원설을 지지하는 연구들의 결과

    ⇒ 진화론적으로 오래 동안 믿어왔던 ‘다지역 진화’이론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실제적으로 그 내용을 다른 각도에서 해석해보면 인류 진화의 창조론적 주

        장들을 뒷받침 함.

    ⇒ 분자생물학적인 연구결과들을 통해 유전적으로 한 어머니와 한 아버지로부터 모든

        현대인류가 형성되었음이 밝혀지고 있는 것은 철저하게 성경적 논리와 부합된다.

                                                

3. 유인원 화석들

 3.1 라마피테쿠스(Ramapithecus)

   • 1970년대에 라마피테쿠스는 오랑우탄의 조상으로 결론, 주장했던 학자 자신도 학설을 번복하

     고 철회 하였으므로 더 이상 인간의 조상으로 간주되지 않음.


 3.2 사할렌트로푸스 차덴시스(Sahelanthropus tchadensis)

   ⇒ 프랑스 쁘와띠에 대학(University de Poitiers) 고생물학자 브뤼네(Michel Brunet) 박사 연

       구팀은 2002년 네이처(Nature)지 논문에서 아프리카 차드 공화국에서 발견된 두개골과 아래

       턱,  이빨 화석이 인간진화 초기단계의 새로운 호미니드라고 주장.

   ⇒ 사할렌트로푸스 차덴시스라는 학명과 ‘투마이(toumai)'라는 별명이 붙은 이 화석은 두개골

       용적이 350cc 정도로 현재의 침팬지와 비슷하지만, 직립보행을 했으며, 송곳니가 짧아서 인

       류의 흔적이 다분하다고 주장.

   ⇒ 인류와 원숭이의 분화시기가 최소한 700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주장.

  • 발견된 화석이 몇 개 되지 않아 지나치게 자의적으로 재구성되었다는 학자들의 지적에 직면.

   ⇒ 두개골의 뒷부분 즉 목과 연결되는 부분의 형태를 근거로 투마이의 직립보행 가능성이 제기.

   ⇒ 짧고 무딘 송곳니 형태는 인간으로 변해가는 증거로 제시되었다는 점에서, 지나친 추측으로 

       일관되어 있다는 문제가 제기

   ⇒ 골반, 척추, 허벅지 뼈 등의 화석 증거 없이 투마이가 직립보행 했다는 결론을 내라는 것은

       무리한 논리전개

   ⇒ 현존하는 원숭이 종류 중에서 송곳니가 작고 무딘 개코 원숭이(일명 비비, Theropithecus

       galada)와 같은 종이 있는데도 송곳니의 모양으로 진화정도를 결정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타

       당치 못함.

   ※ 미국 미주리 대학 캐롤 워드(Carol Ward) 박사 - ‘만약에 그 두개골이 암컷의 것이라면, 그

       송곳니는 멸종된 유인원의 것에 비해 주목을 끌만한 것이 아니다.’

   ※ 프랑스 파리의 자연사 박물관의 크리스 스트링어(Chris Stringers) 박사 - ‘나는 그 화석이

       인간의 친척이라거나, 심지어 암컷인지 수컷인지를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비판.

  ☞ 많은 진화론 학자들이 원숭이 종류의 뼈일 뿐이라고 냉정하게 평가.


 3.3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us) - 초기의 호미니드로 추정

   • 1924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위트워터스랜드 대학(Witwatersrand University)의 해부학 교수

     다아트(Raymond A. Dart)에 의해 보츠와나(Botswana)의 타웅(Taung) 지역에서 발견, 오스

      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A. Africanus)로 명명.

   ⇒ 아프리카누스의 두개골 용적은 500cc 정도로 침팬지 수준이었지만, 치아 배열, 앞니, 송곳

       니, 어금니의 크기, 턱뼈의 크기 등이 보편적인 원숭이와 다르다고 판정 → 호미니드 화석이

       라 판단.

   100~200만 년 전으로 추정(발견된 지역의 지층 연대가 후기 선신세(Pliocene) or 홍적세

       (Pleistocene).

   ⇒ ‘타웅의 아기’(Taung's baby)라 별명(6, 7세 정도의 아이 유인원이었을 것이라 추정)

   • 1947년, 남아프리카의 내과 의사이자 고생물학자 브룸(Robert Broom)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인근의 스테르크폰테인(Sterkfontein)에서 또 다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

      카누스 화석을 발견하였다고 발표.

   ⇒ 두개골 평균 용적이 485cc로 고릴라 두개골과 유사한 점

   ⇒ 치아 배열, 치아의 크기는 인간과 원숭이의 중간 정도인 점을 근거로 제시. → Taung's baby

   ⇒ 아프리카누스의 몸무게는 60~70파운드(30Kg) 정도의 조그마한 침팬지 정도이면서 어금니

       는 침팬지나 오랑우탄 보다 더 크고 어떤 것은 180Kg이나 되는 고릴라의 어금니만큼 큰 것

       도 있음.

   ⇒ 두개골 용적이 평균 500cc 정도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화석들은, 치아와 턱뼈의 크기가 비

       교적 작으면 아프리카누스로, 좀 더 크면 로버스투스(A. robustus)로 나뉨.

   • 로버스투스(A. robustus), 1949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와르트크란스(Swartkrans) 지역에

     서 브룸에 의해 발견

   • 1913년, 미국의 도날드 요한슨(Donald C. Johnson)이 이디오피아(Ethiopia) 하다르(Hadar)

    지역에서 새로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화석을 발견,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

    (A. afarensis) 라는 학명과 루시(Lucy)라는 별명을 붙임.

   ⇒ 체중 30Kg 정도의 여자 유인원이었을 것으로 추정, 350만 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

   ⇒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무릎관절(human-like knee joint)을 내세워 직립보행을 주장.

   •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직립주장에 대해서 강하게 문제점을 지적

   ⇒ 쥬커만(Solly Lord Zuckerman) 경과 옥스나드(Charles Oxnard) 박사 등

      (2.3 진화론에 의한 반박 참고)

  ☞ 쥬커만 경의 결론은 너무나 부정적이었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원숭이에 불과하며 인류의

      기원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지적.(15년 이상 사람과 꼬리 있는 원숭이와 꼬리 없는 원숭이, 그

      리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관해 철저하게 연구함)

  ☞ 옥스나드 박사 역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지위에 관하여 쥬커만 경과 비슷한 견해를 발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결코 사람처럼 직립보행하지 않았으며 오랑우탄과 비슷하게 걸었을

      것이라고 결론. “대부분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화석들은 현생인류나 혹은 유전학적으로 인

      류와 가장 가깝다는 침팬지, 고릴라와 완전히 다르다. 그들은 현존하는 형태로는 오랑우탄과

      비슷한 경향이 있다.”고 발표.


 3.4 호모 하빌리스(Homo habilis) - 도구인간,  진잔트로푸스(Zinjanthropus, 동아프리카인)

   • 1959년 동아프리카의 탄자니아(Tanzania) 올두바이(Olduvai) 계곡에서 루이스 리키(Louis

     Leakey)와 마리 리키(Mary Leakey) 부부에 의해 처음 발견.

   • 화석과 함께 석기가 발견 → 도구를 사용했을 가능성 제시

   • 방사는 연대측정 결과 18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

 ☞ 여러 학자들의 추가적인 연구와 논쟁 끝에, 진잔트로푸스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변종(變種), 즉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보이세이(A. boisei)로 규정

   • 1972년 케냐 북부 포라(Koobi Fora) 지역에서

     KNM-ER(Kenya National Museum-East Rudolf) 1470으로 알려진 화석을 리키 부부의 둘째

     아들인 리차드 리키(Richard Leakey)가 발견.

   • 두개골 용적이 800cc 정도로 큰데다 두개골이 얇고 위 부분이 높은 돔형이었다는 점에서 다

     분히 현대인과 유사한 특징이 있다는 점을 들어 도구인간, 즉 호모 하빌리스로 분류.

     → 300만 년 전으로 추정 Homo속(屬의) 화석으로는 가장 오래된 것임.

  ☞ 형태학적으로는 현대인, 즉 호모 사피엔스와 비슷하지만, 그 연대는 그 다음 진화단계인 호모

      에렉투스, 즉 북경원인과 자바원인보다 250만년이나 더 오래된 것이라 주장 → 전체적인 진

      화의 순서가 뒤틀리는 문제점이 지적 됨.


 3.5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 - 직립원인

   • 자바원인(Javanensis), 북경원인(Peking Man, Homo erectus Pekinensis), 하이델베르그 원

     인(Heidelberg Man, Homo erectus Heideebergensis).

   • 222개 이상의 화석이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 걸쳐 분포했었다고 주장.

   • 최근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호모 에렉투스 중 오래된 것들을 다시 호모 에르가스터(Homo 

     ergaster)라는 새로운 종으로 분류, 최초의 ‘out-of-Africa'유인원으로 주장.


  3.5.1 자바원인

                                   

                                              [자바원인의 두개골 화석]

   • 1891년 네덜란드 의사인 듀보아 박사(Eugene Dubois, 1858-1940)가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서 발굴한 화석.

    ⇒ 자바섬 트리닐(Trinil) 지역의 솔로강(Solo River) 언덕에서 어금니와 두개골 위 부분 발견

         (1891년).

    ⇒ 두개골 발견지점에서 15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대퇴골(허벅지 뼈) 발견(1892년)

    ⇒ 이마가 경사지고 눈두덩이 두터움, 용적은 현대인의 약 2/3인 900cc 정도로 추정

    ⇒ 대퇴골은 현대인과 같은 형태를 보였으므로 두개골과 대퇴부의 주인은 한 개체라고 믿음.

    ⇒ “직립 보행하는 유인원”이란 의미로 피테칸트로푸스 에렉투스(Pithecanthropus erectus)

         라 명명.

    ⇒ 진화론 학자들은 약 50만 년 된 직립원이라고 추정함.

  ☞ 자바원인의 문제는 우선 두개골과 대퇴골이 같은 장소에서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

  ☞ 가장 중요한 정보인 두 뼈의 떨어진 거리도 확실하지 않다.(듀보아가 보고한 자료들에도

       10m, 12m, 15m(공식적인 발표내용의 거리)로 혼동)

   • 1895년 네덜란드의 라이덴(Leyden)에서 열린 제3차 국제동물학회에서 발표. - 다양한 반응.

    ⇒ 영국과 독일학자들 → 회의적, 프랑스 학자들 → 우호적

    ⇒ 독일의 해부학자 루돌프 피르호(Rudolph Virchow) 박사

       : 대퇴골과 두개골의 발견 지점이 다른 만큼 한 개체의 것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

    ⇒ 1938년 독일의 바이덴라이히(Franz Weidenreich) 박사

       : 대퇴골이 현대인의 것과 너무나 흡사, 현대인의 것이라 주장.(40년 후에 주장된 북경원인

         의 경우, 두개골은 자바원인과 비슷하지만 대퇴골은 자바원인과 전혀 다름)

    ⇒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저명한 해부학자 아서 케이쓰 경(Sir Arthur Keith)

       : 자바 원인의 두개골은 유인원이 아니라 분명히 사람이라고 비판.

  ☞ 결론적으로 볼 때, 만일 자바원인의 두개골과 대퇴골이 한 개체의 것이라면 그 개체는 호모

      에렉투스도 아니고 호모 사피엔스도 아닌 진화론 계보에도 없는 이상한 존재가 된다.

  ☞ 자바원인의 두개골은 호모 에렉투스에, 대퇴골이 호모 사피엔스에 속한 것이라고 한다면 직

      립 원인과 호모 사피엔스가 동시대에 존재했다는 결과 → 진화론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논리.

     → 1996년 사이언스지에 보고되면서 논쟁이 계속되고 있음.

   •  자바원인 두개골 자체에 대한 논란

    ⇒ 프랑스 고생물학 연구소(French Institute of Paleontology) 소장이었고 두개골 화석의 권

        위자인 부울(M. Boule)과 그의 동료 발로아(H. M. Vallois) : “전체적으로 이들의 구조는 침

        팬지나 긴팔원숭이(gibbon)와 매우 비슷하다”라고 판정.

    ⇒ 독일의 진화인류학자 쾨니히스발트(Gustav H. R. von Koenigswald)

       : “듀보아가 발견한 두 개의 어금니는 오랑우탄의 것이고 앞어금니와 대퇴골은 완전한 사람

          의 것”이라고 결론.

  ☞ 1890년에 이미 듀보아는 트리닐 인근의 와드잭(Wadjac) 지역에서 두개골 발견.

  ☞ 와드잭 두개골(Wadjac Skull)의 용적 은 1500~1600cc로 900~1000cc 정도였던 자바원인 보

       다 훨씬 컸고, 형태상으로도 현대인과 유사. → 전혀 언급을 하지 않았음.

  ☞ 1920년 5월, 영국의 스미스(Stuart A. Smith)가 호주에서 발굴한 “탈가이안”(Talgai Man)의

      유골을 최초의 “호주 원주민의 조상”(proto-Australian)이라고 주장하자, 듀보아는 즉각 자

      신은 이미 30년 전에 그 뼈들을 찾았노라고 발표 → 듀보아의 와드잭 두개골 발견 사실이 알

       려짐.

   • 왜 듀보아는 그렇게 숨겼을까?

  ☞ 아서 케이스 경은 듀보아가 오랫동안 와드잭 두개골의 발견 사실을 숨긴 것은 자바원인과 와

      드잭 두개골들을 동시에 발표하면 자바원인 자체가 ‘빠진 고리’로 인정받을 수 없기 때문이었

      을 것이라고 하였다. ⇒ 학계에서 피테칸트로푸스를 유인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던 듀

      보아의 고의성을 엿볼 수 있다.

  ☞ 자바원인이 인류의 진화 조상이라는 과학적 근거는 그 어디에고 찾아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의미한 진화 시나리오만이 우리가 찾아야 할 진실을 흐리고 있다.

 

<참고자료>[국민일보 2003-02-28 22:09]

                 - “자바원인, 현대인 조상 아니다”… 日·印尼 연구팀 분석결과 -

     자바 원인(호모 에렉투스)은 현대인(호모 사피엔스)의 조상이 아니며 독자적으로 진화했다가 

  멸종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일본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일본과 인도네시아 공동 연구팀은 2001년 10월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서 발견된 자바 원인 뇌

  화석(사진)의 특징을 분석한 결과 현대인의 조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얼굴 부분을 제외한 두개

  골 부분을 거의 완전하게 남긴 수십만 년 전 자바 원인의 화석은 수십만 년 전의 지층에서 출토

  됐다.

     연구팀은 컴퓨터 단층촬영 장치(CT)를 사용해 뼈의 특징 등을 비교분석한 결과 현대인인 호

  모 사피엔스의 진화 과정과는 판이하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과학 잡지 ‘사이언스’

  에 28일 발표된 이 학설은 인류의 기원을 찾는 데 획기적인 성과가 될 것이라는 학계의 분석

  다.

     현대인의 기원에 대한 종래의 유력한 설명은 아프리카나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지의

  원인이 각기 현대인으로 진화했다는 ‘다지역 진화설’이었다. 그러나 이 연구로 약 10만∼20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탄생한 호모 사피엔스가 세계 각지에 퍼졌다고 보는 ‘아프리카 단일 기원설’

  이 더 유력해짐으로써 인류의 뿌리를 둘러싼 논쟁은 막을 내릴 것 같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3.5.2 북경원인

   • 1934년 북경 인근 주구점(Choukoutien)의 석회암 동굴에서 캐나다의 내과 의사였던 블랙

     (Davidson Black)에 의해 발견.

   • 록펠러재단이 설립한 북경의 유니온 의과대학(Peking Union College)의 해부학 교수로 재

    직, 1920년부터 북경 일대를 탐사, 1927년 치아 화석 한 개를 발견 → 시난트로푸스 페키넨시

    스(Sinanthropus pekinensis)라 명명. 그 후 30개의 두개골을 비롯한 아래턱뼈, 치아 등을 발

    견.

   • 두개골의 평균 용적은 약 930cc 정도로 자바원인과 비슷함, 연대는 20~40만 년 전으로 추정.

   • 자바원인과 유사하다는 결론 → 자바원인과 함께 호모 에렉투스로 명명.  (샤르뎅(Teilhard de

     Chardin, 프랑스 신부, 지질학자), 스미스(진화 인류학자), 쾨니히스발트 등)

   • 독일의 바이덴라이히(Frantz Weidenreich) 북경원인의 화석을 재구성, 연구를 이어 받음.

   • 중일전쟁과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 → 1941년 미국으로 이송하던 중 치아 두 개를 제외한 모

     든 화석자료들의 분실. ⇒ 진화론 학자들의 기록과 모형에만 의존 ⇒ 학술적 검증이 불가능.

  ☞ 샤르뎅이 스승인 부울을 주구점으로 초청하여 두개골을 소개하였을 때, 부울은 북경원인 화

      석들이 단순히 원숭이의 것으로 판단하였음.

  ☞ 샤르뎅 자신도 초기의 자신의 주장을 바꾸어 북경원인은 큰 원숭이인 것으로 판단.

 ☞ 북경원인은 인류의 기원에 관한 객관적인 증거물로 충분치 않음.


  3.5.3 하이델베르그 원인

   •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화석으로 주장되며 1907년 독일의 하이델베르그 근교 마우어(Mauer)

     지방에서 발견된 턱뼈 하나로부터 재구성된 것.

   • 큰 턱뼈가 유인원과 유사하고 치아 배열은 현대인과 닮았다 하여 25~60만 년 전 인류 진화의 

     바진 고리라고 주장.

   • 턱뼈 하나로 시작된 호모 에렉투스 하이델베겐시스(H. erectus Heidelbergensis)는 그 후 아

     프리카, 유럽, 아시아의 다양한 지역에서 발굴한 화석들을 포함하는 호미니드의 한 종으로 발

     전.

  ☞ 현재에도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New caledonia) 사람들과 동일하다는 주장.

  ☞ 오늘날 흑인이나 에스키모들 중에도 두개골 형태를 발견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

  ☞ 하이델베르그 원인의 치아는 현대인의 치아와 완전히 같음.

  ☞ 턱뼈의 어금니 :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존재, 앞니 : 줄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마모시킨 흔

      적) → 정교한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는 의미

  ☞ 중간 형태로 볼 수 없으며, 현대인의 턱뼈라고 해석해야 더 타당하다는 비판이 있음.


   • 1856년 독일 뒤셀도르프(Dusseldorf) 지역

    네안데르 계곡(네안데르탈)의 석회암 동굴에서 채

    석장 인부들에 의해 발견.

  • 안면 형태를 알 수 없는 두개골 윗부분이 먼저 발

    견된 후 사지 뼈, 어깨 및 갈비뼈 조각 등이 추가로

    발견(턱뼈, 치아 등이 없음)

   → 현대인과의 차이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

  • 독일 인류학의 창시자이며 베를린 대학 세포병리

   학 권위자였던 피르호(Rudolf Virchow) 는 두개골

   을 면밀히 조사한 후, 현대인과 다르게 보이는 특

   징이 구류병(rickets)에 걸렸기 때문으로 판단.

   → 1886년 벨기에 나무르(Namur) 지방의 스피

   (Spy) 지역에 있는 동굴에서 네안데르탈인 형태의

   화석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피르호의 병리현상 주

   장이 수정됨.

  • 1908년 프랑스 남서부 라샤뺄오셍(La Chapelle

   -aux-Saints) 지역에서 거의 완벽한 두개골이 발

   견 → 네안데르탈인으로 주장.

  • 라샤뺄오셍 두개골의 용적은 1,620cc 정도로

   현대인의 평균 두개골 용적인 1,450cc 보다 200cc

   더 큼.

  ☞ 두개골 용적만으로 보면 네안데르탈인이 현대인

      보다 더 진화된 존재가 됨.

  ☞ 프랑스 파리박물관의 고생물학자 부울에게 보내

     어진 라샤뺄오셍 화석은, 낮고 넓은 두개골이나

     완만한 안면 경사각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현대인

     의 조상이 아니라 인류 진화 계보와 무관한 멸종

     한 종류라고 평가.

 

 3.6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Homo neanderthalensis)

   • 1957년 미국 존스 홉킨스 의대(Johns Hopkins Medical College) 교수인 스트라우스(William

     Straus)와 런던 바돌로매 의대(St. Bartholomew's Hospital Medical College, London)의 케

     이브(A. J. E. Cave) 박사는 라샤뺄오셍의 두개골과 네안데르탈 화석들을 재조사한 결과, 부

     울의 주장과는 달리, 네안데르탈인은 건장하고 직립했으며 현대인처럼 걸어 다닌 인류의 조상

     으로 주장.

  ☞ 1980년대 이후 추구적인 호모 사피엔스 화석의 발견과 분자생물학적 연구결과들이 근거가

      되어 또다시 네안데르탈인은 현대 인류와는 무관한 멸종된 것으로 믿어지고 있음.

   • 1997년 독일 뮌헨대 연구팀은 1856년 발견된 네안데르탈인의 화석의 팔뼈로부터 미토콘드리

     아 DNA(mitochondrial DNA)를 추출하여 분석하는데 성공.

    → 네안데르탈인의 DNA가 현대인의 것과 매우 다름을 발견.

    → 네안데르탈인은 현대인에게 거의 유전적 기여를 하지 않은 멸종된 종으로 결론.

   • 현재 진화인류학자들의 견해는 네안데르탈인을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라는 독립된 종으로

     분류하고 인간의 직접조상과는 거리를 두고 갈라져 나간 종으로 보는 경향으로 기울고 있음.

    → 1910년대 부울 박사의 주장이 1957년에 기가 되었다가 2000년대에 들어와 다시 부활한 셈.

  ☞ 자의적 해석과 편견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인류 진화론의 비과학성을 보는 것과 같다.

유인원 화석

추정연대

(만년)

최초

발견자

최초

발견연도

발견 장소

추정

두개골용적

Ramapithecus

1400

G. E. Lewin

1934

인도의 Siwalik

두개골

 없음

Sahelanthropus tchadensis

(Toumai)

600-700

M. Brunet 등

2001

Chad의

사하라 사막

350cc

Australo-

pithecus

A. afarensis

(Lucy)

300-350

D. C. Johnson

T. Gray

1974

Ethiopia의

Hadar

두개골의

 40%

A. africanus

(Taung's baby)

200-300

R. Dart

1924

Botswana의

Taung

약 500cc

A. robustus

150-200

R. Broom

J. T. Robinson

1949

-1952

South Africa의

Swartkrans

두개골

일부분

A. boisei

(Zinjanthropus)

175

M. Leakey

L. Leakey

1959

Tanzania의

Olduvai

약 500cc

Homo habilis

(KNM-ER 1470)

170

R. E. Leakey

1972

Kenya의

Koobi Fora

800cc

Homo

erectus

Java Man

(Pithecanthropus)

50

E. Dubois

1890

Indonesia의

자바섬

900cc

Peking Man

23-46

D. Black

1934

중국 주구점

(Choukoutien)

930cc

Heidelberg Man

50

노동자들

1907

독일의

Mauer

1,400cc

Homo neandertalensis

(Neandertal Man)

4

채석장 노동자들

1856

독일의

Neander 계곡

1,450cc

Homo sapiens

(Cro-magnon Man)

2.7

 

1868

프랑스 도르도뉴

크로먀뇽 동굴

 

                                                 표6-3.[유인원 화석의 진화계보 정리]

 3.7 역전의 문제                                 

   • 진화의 계보(표6-3), 즉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도구인간, 직립원인, 현생인류의 순서를 살펴보

     면 앞뒤가 맞지 않음을 알게 된다.

   ⇒ 두개골 벽의 두께, 두개골 위 부분의 모양, 두개골의 외형을 비교할 때, 두개골의 변화과정이

       진화론적인 순서와 맞지 않음.

    1) 두개골의 두께 :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도구인간 - 얇음.

                               직립원인 - 상대적으로 두꺼워 짐.

                               현생인류 - 얇음.

    2) 두개골 위 모양 :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도구인간 - 높은 돔 형.

                                직립원인 - 낮은 돔 형.

                                현생인류 - 높은 돔 형.

    3) 두개골의 외형 :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도구인간 - 약하게 보임.

                               직립원인 - 억세게 보임.

                               현생인류 - 약하게 보임.

    ※ 돌로의 법칙(Dollo's Law) = 비가역적 진화의 법칙(the Law of Irreversible

        Evolution)

     : 진화상의 역전(reversal)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 인류 진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역전현상은 진화의 기본 가설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이라고 밖에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

  ☞ 지금까지 발견된 수많은 유인원 화석들을 객관적으로 편견 없이 평가한다면 이들은

     결코 일관성 있게 변화하지 않는다. 이것은 이 화석들의 주인은 결코 진화하고 있는

     중간형태의 유인원이 아니라 현존하는 종 내에서의 변이 한계 내에 있거나 멸종한 다

     른 종임을 보여주고 있다.

                                                           

 4. 인류의 기원에 관련된 진화론의 난제들

 4.1 인류 진화론의 혼란

   • 인류 진화론이 갖는 비과학성 → 진화론 학자들 → 상반되는 주장 제시 → 혼란 초래

   • 미국 에모리 대학(Emory University)의 여커스 영장류 연규소(Yerkes Regional Primate

     Research Institute) 소장인 G. 본(G. Bourn) 박사

    ⇒ 원숭이를 비롯한 모든 영장동물은 사람의 진화적 후손이라고 주장.

      → 원숭이의 태아가 출생하기 전 초기 발달단계에서 사람의 태아처럼 보인다는 것.

      → 원숭이 태아가 전형적인 원숭이 특징을 보여주는 것은 임신 후반기라는데 근거.

    ⇒ 원숭이는 태아 상태일 때 사람을 닮은 동물에서 원숭이를 닮은 동물로 변해 간다는 주장.

    ⇒ 진화론자들이 초기에 주장했던 방향, 즉 사람의 태아가 초기에는 원숭이를 닮았다가 점점

        자라 감에 다라 사람을 닮아 간다는 것과 정반대의 주장.

   • 1800년대 말 독일의 생물학자 헥켈이 주장했던 계통발생 그림은 헥켈의 진화론적 믿음 때문

     에 조작된 것이었다는 사실이 1997년 사이언스지에 보고되어 세상에 폭로됨.

  ☞ 같은 원숭이 태아를 보면서도 한 진화론자는 원숭이로부터 사람이, 다른 진화론자는 사람으

      로 부터 원숭이가 진화되었다는 정반대의 학설이 나온다는 것은 비과학성을 여실히 보여준

   • 하버드 대학의 유명한 진화론자 굴드(Stephen J. Gould) 교수

    ⇒ “진화 생물학에 있어서, 인간과 유인원에 대해 터무니없는 가정을 세우는 것처럼 자주 되풀

        이 되는 실수를 본 적이 없다. 우리는 인류 진화론의 이러한 오류를 교훈삼아야 할 것이다.”

        라고 경고하면서, 한편으로 그 자신도 인류의 진화에 대한 또 하나의 가정을 세웠다.

    ⇒ 인간이 유인원으로부터 진화한 것이 아니라 인간과 유인원이 공통의 조상으로부터 진화를

         주장.

 ☞ 인류 진화론은 인류의 기원을 풀어 가는데 있어 심각한 혼란만 초래, 과학적 결론이

     없다.

 4.2 인간은 왜 생애 중반에 폐경기를 맞는가?

   • 생물의 존재 이유에 대한 진화론적 시각은 번식에 있으며 대부분의 동물은 죽을 때까지 생식

     이 가능하다. 그러나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라서 45세 전후에 폐경을 맞아 더 이상 생식을 할

     수 없게 된다. 인간과 공통 조상을 갖는 다고 하는 기본(Gibbon) 원숭이, 침팬지 : 각각 30년

     또는 40년의 수명 동안 생식 능력이 유지한다.

   • 그렇다면 인간은 왜 생애중반에 폐경을 맞고 생식능력을 상실하는 방향으로 진화한 것일까?

   ⇒ 할머니 가설(grandmother hypothesis)

      : 여성이 폐경 이후에 오랜 시간 살아가는 것은 손자 손녀를 보살펴 자손을 번창시키기 위한 

        인류의 진화전략이라고 주장.

  ☞ 생물학적인 폐경현상을 사회문화적인 자손 돌보기 개념으로 해석을 시도.

                                                      

 5. 인체의 설계특성

   • 인체비례 : ‘두 다리를 키의 1/4만큼 벌리고 팔을 벌려 가운데 손가락을 정수리 높이 까지 올

     려 뻗으면 뻗친 팔과 다리의 끝부분에 의해 형성되는 원의 중심은 배꼽이 되고, 두 다리 사이

     의 공간은 정확힌 이등변 삼각형을 형성한다.’

   • 두 팔을 벌린 길이와 그 사람의 키는 정사각형 안에 정확하게 들어오게 된다.

  ☞ 원숭이와 인간의 공통조상이 많은 돌연변이를 거쳐서 우연히 어쩌다가 발생되었다는 말이됨

     →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음.

     → 원숭이에 없었던 인체의 놀라운 비례적 구조가 우연의 산물로 인간에게서 형성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인체의 기하학적 구조만 보더라도 인간은 하나님의 무한한 지적 능력에 의해 창조된

     놀라운 창조물임을 부인할 수 없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